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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관하여 😎

[미국] 뉴욕 2일차 소호 슈프림, 베이프, 매장 웨이팅, 가격, 2일차 마무리 🤑

by 시정잡배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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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길고 길고 달디단 밤양갱처럼

2일차의 마지막으로 돌아온

시정잡배 인사올립시다~!

하이!


오늘은 길고긴 2일차의 마무리를

슈프림과 베이프 매장을 들르며 마무리 해보게씁니다

사람이 조와서

여행하는 캡틴 시정잡배의 이야기...

한번 따라와보실랍니까?

사람이 싫다...

어쩌면 타노스가 옳았던 것일까요?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아니 이거 줄 뭐야 이거!!!

거의 한시간 줄섰습니다..

각오하고 가세요

그래도 이거 보면 안들어갈수가 없죠?

너무 이쁘잖어~~

안에는 얼마나 더 이쁠지?

앞에는 무서운 가드 아죠시가 지키고 있어서

섣불리 새치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아쉽지만 오늘은 정석대로 줄을 서겠습니다

근데 이거 뭐지???

저거 보이시나요..?

저만 보이는거 아니죠?

역시 소호입니다...

에어포스가 전깃줄에 매달려있습니다.

자유로움을 상징하는 것일까요?

그건 아무도 모를겁니다...

소호 토박이 조니조차도 말이죠...

각설하고

슈프림 바로 입성!

저는 한시간을 넘게 기다렸지만

여러분들은 스크롤 딸깍 몇번에 들어오셨을겁니다

이게 누구 덕분일까요?

저 아닐까요?

잘 생각해보시고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벽면에 전시되어있던 스케이트보드들

슈프림 매장앞에서 겁없이 보드를 타던

스케이트 보더들한테 하나씩 빼았았다고 하네요 ^^

믿거나 말거나 ㅋ

가드 형님들이 잘가라고 손짓은 안하시지만

저도 안 섭섭하다 이말입니다 ㅋ

차가운 뉴요커들은 겉으로는 티는 안내지만

속으로는 슬퍼하는 것을 알기에...

아디오스

슬픈 벌꿀은 바빠할 시간이 없지만

시간 관계상 소호의 영업시간이 끝나가므로

베이프로 달려가주겟습니다!

와..

물건은 많은데 사람은 없다!

그리고 너무 비싸다!!!!

베이프가 이렇게 비쌀줄 몰랐네요

체감상 슈프림의 두배 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슈프림에서 두배를 사는걸로 하겠습니다 ㅋ

그래도 예쁜 제품이 참 많아서

즐겁게 눈요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얼런 성공해서

가격표 안보고 디자인만 보고 옷을 사는

그 날이 오기를 고대해봅니다...

집에 돌아오는길

하룻밤만 자도 그 곳이 제 집입니다.

왜냐?

제가 있기 때문이죠

살짝 출출해서

편의점에서 치킨 샌드위치 하나 사왔습니다.

미국의 버거는 무조건 소고기 패티가 들어가야 한다고 하던데

빠꾸없이 치킨 샌드위치라고 써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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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간에 드디어 끝나버린 2일차였습니다.

소호는 생각보다 가까워서 자주 가게 될거 같아

오늘은 구경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다음 번에는 쇼핑리스트 들고 함 와보께요 ㅋ

오늘도 같이 돌아다녀주셔서 감사합니다 히히

 

2일차 정리!

뉴욕 지하철 타기 - 덤보 - 파이브 가이즈 - 스타벅스 - %커피 - 브루클린 브릿지

- 소호 - 아크테릭스 - 나이키 - 소호 스투시 (사라짐) - 슈프림 - 베이프

 

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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