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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관하여 😎

[미국] 뉴욕 2일차 브루클린 브릿지 소요시간, 소호, 아크테릭스, 나이키, 10월 날씨 🏃‍♂️‍➡️🏃‍♀️‍➡️

by 시정잡배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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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끝나지 않는 뉴욕의 2일차를 보내고있는

도르마무잡배 인사드립니다!

응커피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긴

품격있는 남자 시정잡배..!

드디어 브루클린 브리지로 들어갑니다.

반환점에서 펄럭이는 성조기...

제 앞날을 예견하는 듯 합니다.

한국에서도 유산소는 죄악이라 여기던 저였기에

3보 이상 자가용을 이용했지만

뉴욕에서는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걸어야죠!

포레스트 검프 게~~~섯거랏!!!~!~!~!!~

오른쪽에 보시면 알겠지만 노점상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뉴욕의 10월 날씨는 사진을 참고하세요

사람들이 패딩도 입고 반팔도 입고 뒤죽박죽이죠?

추위 많이 타면 얇은 패딩

더위 많이 타면 반팔이 답이다!
이말입니다잇!

한숨돌리며 찍어보는 바깥풍경

잘 보면 자유의 여신상이 보입니다.

틀린 그림 찾기처럼 한번 찾아보세요!

🗽

브루클린 브릿지는 초장부터 노점상이 너무 많고 혼잡스러워서

사진을 도저히 찍을 수 없었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겹도록 보면서 지나온 개선문 이랄까요?

드디어 중간에 왔구나

중간쯤 오면 노점상이 사라지고 버스커들과 행위 예술가들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잘못걸리면 돈내야하니

눈을 양쪽으로 뜨고 다니세요

(⊙               ㄴ             ⊙)
이런 느낌

원츄! b

브루클린 브릿지는 짧게 구경하며 다니면 30분정도에서

대략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여유 있게 1시간 반정도를 잡고 가시는 것이 좋겠네요~

미국 느낌 나는 사진 한장 컷!

인스타 스토리 올려주는거 국룰 아시죠?

이런거 슬쩍 말 없이 올려줘야 됩니다 ㅋ

덕지덕지 뭐 붙이면 개 허접!

아 단풍 잘 들었다!

노란 단풍아래 스트릿 푸드가 즐비합니다.

미국에서는 뭔가 입맛이 없어서

저런 길거리 음식을 안먹어씁니다

넘 아쉽네요...

앗 저 버스!!!!

저거 타임스퀘어 거리 근처에서

정말 지겹도록 호객행위하면서 표 파는

빅 버스 뉴욕 티켓입니다.

표파는 사람마다 가격이 달라서

흥정할 수 있을거 같던데

여행 중간중간 계속 보인거보면

뉴욕의 온갖 관광지를 저렇게 다 돌아다니나 봅니다.

그 때는 호객이 싫어서 그냥 무시했는데

다음에는 편하게 한번 타봐야겠어요.

이거 미국 영화보면 엄청 자주나오는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맨날 애기들이 사먹던데

너무 궁금해서 바로 사먹어봤습니다

레쓰기릿

후기는 진짜 개~~~판입니다!!

저거 촛농맛 나서

나중에는 저거 혀로 핥아서

비둘기들한테 먹이로 뿌려주고

안에 소프트 콘만 먹었어요 히히

ㄹㅇ 예쁜 쓰레기 였습니다.

브루클린 브릿지를 뒤로하고

넘어 온 소호 거리!

패션의 메카...

세계 패션의 중심하면 어디죠?

밀라노입니다.

그렇다면 소호는?

생각하기 힘들면 바로 챗지피티 소환 ㅋ

제 집사이자 제 2의 두뇌를 담당하고 있죠...

관심있으시다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바쁜 소호의 사람들

원하는 패션을 찾기위해서 버스, 지하철, 도보

Bus Metro Walk

BMW를 오가며 분주하게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ㅎ

저도 서울에서는 한 패션한다고

주위에 소문이 자자하게 나있으므로

소호를 털어보려고 왔습니다.

일단 제 관심사는 스투시였는데

건물 자체가 사라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패!

이렇게... 진짜 건물이 통째로 사라져있고

뭔 공사장 펜스만 쳐져있습니다.

빠져가지고는...

그 뒤 도착한 아크테릭스

아크테릭스가 예전에는 별로 안유명했는데

알음알음 유명세를 타더니

요즘 대한민국의 패션을 좀 좋아하는 젊은이라면

집에 하나씩은 갖고있는 잇템이 되어가고 있다죠?

저는 없읍니다.

사주세요

나이키도 와서 구경한번 해줍시다.

맘에드는 옷을 찾았는데

오 90달러...

넘 비싸서 안샀습니다.

이거 네이버에서 더 쌀듯ㅋㅋ

..?

와..

사왔으면 4만원 버는건데

100장 사왔으면 400만원이고

1000장 사왔으면 4천만원인데

4천만원이면

둘이서 미국 횡단도 할 수 있었는데...

하...

돈 벌 기회를 놓쳤네요

혹시 가시는 분 저 대신에 일천장 구매해오셔서 크림에 파시기 바랍니다...

이거 아무나 알려드리는 파이낸스 팁 아닙니다.

넌 또 뭐야 90딸라~~!!!!

후 비싼데...

아놔... 여러분은 맘에 드시는거 있으시면

카카@ 비상금 대출 받아서라도 다 사오세요

한국에서 사려면 해외배송에

배송비에 배보다 배꼽이 커버려서

인생 고달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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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정잡배의 뉴욕 일기를 보셨는데요

2일차가 아직 안끝났다니

미친거같죠?

저도 2일차 대체 언제 끝나는지

몰라~ 알수가 없어~ ㅋ

이거 아시면 건강검진 받으실 나이입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다음에 또 봐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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