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뉴욕 왕복 비행기값, 토론토, 에어 캐나다, 비행 시간 🛫

바쁜 벌꿀은 쉴 새가 없는 법!

괌에서 막 돌아온 시정잡배지만

다시 뉴욕으로 떠납니다!

---

저는 에어캐나다를 이용하였고
토론토를 경유하여 갔습니다!

이유는?

일딴 쌉니다 ㅋ
경유가 싼 건 여행 고수들이면 다 아는 사실?
몰?루면 여행 허접!이라는 사실!

그리고 토론토도 찍먹하고 싶었습니다.
토론토는 죄송하지만 좀 노잼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그냥 가서 잠깐 찍먹하고 오면 좋을 듯해서 일석 사십팔조였답니다!

이르케 인천공항에 또 왔고요 ㅋ

이 쯤되면 시정잡배 제2의 고향은 인천으로 해도 될 듯?

안됨 말고! ㅋ

저희는 뉴욕 왕복으로

토론토 경유 티켓

1인당 총 90만 원 정도에 끊었습니다.

개꿀이죠?

인천 공항 라운지 신용 카드 혜택

라운지가 있었는데

여러 카드들이 저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저희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굳?이?싶어서

정보 제공을 위해 사진만 찍고 후딱 튀엇습니다 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는데

뉴욕여행도 eat before view겠죠?

갑작스러운 제 영어 실력에 놀라셨을 텐데

저는 고등학교 3개년 내내

영어 모의고사 1등급을 한 히든천재(흑백요리사 아님ㅋ)랍니다 ㅋ

프리(무료 아님) talking이 쌉 파써블한 남자인거시죠...

암튼 서울에서도 안 가본 남산 왕돈까스 조졋습니다 ㅋ

맛은 걍 그래요 ㅋ 기사식당 맛 유노?

먹었으면 바로 탑승

에어캐나다 바로 탑승해 줬죠?

장거리 여행은 복도 좌석이 진리인 거 아시죠?

왜냐 오줌 마렵습니다.

일명 사람들 뒤통수뷰 좌석 aka 사람들 영화 훔쳐보기 좌석 ㅋ

에어캐나다 기내식 꽤 그럴싸함

에어캐나다가 지연이나 뭐 이런저런 걸로 악명이 높다고 하는데

저도 꽤나 악명이 높은 편이라서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바로 그냥 탑승해 버렸습니다 ㅋ

원피스에서 조로가 저주받은 칼 냅다 던져서 팔 제물로 바치는 거 아시죠?

조로 vs 칼 / 시정잡배 vs 에어캐나다

몰루시면 위 그림참고

어쨋거나 악명 높은 둘이 만나서

지연은 없었땁니다 ㅋㅋ

물이 되게 시원해서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물에서 좀 이상한 맛이 납니다.

뭐랄까 미네랄 맛?

암튼 색다른 맛입니다.

물에도 맛이 있는 게 재밌습니다.

백선생님

 

인천에서 도쿄를 지나서 지도를 봅니다

장거리는 지도 보면서 멍 때리는 거 국룰인 거 아시죠?

도쿄를 지나서 날아가는데도 8530km가 남았네요

세상 머네 생각했는데 시속 1000으로 날아가고 이씁니다;

토론토까지는 13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으니

그냥 마음 비우고 한숨 자는 게 좋습니다.

중간에 간식으로 샌드위치 나와줍니다.

크어 맛있네요

기내식은 뭔가 그 기내식 특유의 맛이 있어서

맛있게 느껴집니다.

사진 좌측 상단 보시면 알겠지만

바로 맥주 시켜씁니다 ㅋ

몰슨스 캐내디언

캐나다인 몰슨씨가 좋아하는 맥주라는 뜻이죠 ㅋ

아까 캐나다 맥주 마셨으니까

미국 맥주도 한잔 쎄려줍시다 ㅋ

미국 가서 놀라지 않게

예방 주사 맞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한잠 때리니 마지막 기내식이 나온 거 같습니다.

뭐 까놓은 사진은 없지만

까놓고 말해서 맛있어요 ㅋ

흑백요리사에 기내식 장인도 나오셨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캐나다 도착!

도착하니 깜깜한 밤이었습니다.

내일 또 오전 비행기라 토론토 시내를 가는 것은 무리일듯하여

토론토 공항 바로 앞에 있는

힐튼 가든 인 토론토 에어포트에 묵었습니다.

금액도 적당하고 공항 앞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해 주고 다음 날도 운행해 주기 때문에

아주 서비스가 좋다 이 말입니다.

공항 앞에 서있으면 큰 밴에 힐튼 가든이라고 큼지막하게 붙어서오니

헷갈리지 마시고 잘 타시면 좋습니다.

저는 혹시 몰라 토론토 에어포트에서 호텔에 전화로 오는 거 맞냐고 물어봤습니다.

웰컴 투 토론토

토론토에 온 걸 환영한다는 뜻입니다. (영어 1등급입니다.)

토론토는 거꾸로 해도 토론토죠

이효리 씨가 좋아하시겠네요.

시차 적응이 좀 어려워서 헛소리가 살살 나오는 점

살살 이해 좀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일단 토론토 도착!

내일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