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오늘은 드디어
제가 뉴욕에 온 이유!
내 사랑!
뉴욕의 랜드마크!
뉴욕의 여신!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가는 날입니다!!!!
이 날은 다른 날보다 더욱 자비없이
아침 일정 때려줍시다
바로 무자비하게 출발!!!
버스타고 가서 페리타고 보러 가면 됩니다.
후후후
다들 바쁘게 어딜 가는 군요
어딜 가는게냐
나는 자유의 여신상 보러 간다잇!
아름 다운 아침이에요
뉴요커 여러분~~
저는 자유를 찾아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간답니다 ㅋㅋ
🗽🗽🗽🗽🗽🗽🗽🗽🗽🗽
버스 탓고요 ㅋ
거의 다 와갑니다
두근두근
🗽🗽🗽🗽🗽🗽🗽🗽🗽🗽
크...
아메리카의 페이보릿 보트 라이드...
오브콜쓰!!!!!
밑에서 찍은 얼빡 구도에서도
빛나는 저 얼굴!
지금 만나러 갑니다
🗽🗽🗽🗽🗽🗽🗽🗽🗽🗽
배에 올라탔습니다.
자리에 따라서 진짜 보기 힘들수도 있으니 미리 잘 보이는 자리로 가야합니다.
2층의 오른편이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좋습니다.
어우 근데 배가 살살 고프네요
배안에 매점은 자비없는 가격이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베이글 하나 시켰습니다.
아아랑 ㅋ
사람 대따 많습니다
치열한 사진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니
꼭 여기는 임전태세로 가시기 바랍니다.
경고했습니다.
배타고 가면서
어떤 남자분이 계속 주변에 뉴욕의 명물들을 소개해주십니다.
자유의 여신상 보고 싶어서 난리 났는데
그래도 공짜 도슨트니까 열심히 들었습니다.
ㅎㅎ
저게 그 솔방울 처럼 생긴거 엊그제 다녀온대죠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웅성대기 시작합니다.
정신 잘못 차리면
몇명 빠져도 모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조크)
이윽고 등장한 우리 뉴욕의 대표 랜드마크...
자유의 여신상...
크아...
이거보다 더 가까이 가니 실망하지 마세요!
확대샷 이제 나옵니다!
3
2
1
아 이 웅장함
아 여신님...
뭔가 30년 넘게
매체로만 보고 접하던 저 동상을 실제로 보는 그 희열!
쌉T인 저조차도 가슴이 요동쳤습니다. (심근경색아님)
눈이 시원해지고 뭔지 모를 벅찬 감정이
이 머나먼 타국 땅에서 온
코리안 시정잡배에게도 왔다 이 말입니다...
너무 벅차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내일은 진짜 프렌즈 익스피리언스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리얼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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