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깔나는 스테이크 하우스로 찾아뵙겠다던 시정잡배
어디로 찾아왔을까요?
굉장히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신다는
바로 갤러거스 스테이크 하우스로 말아왔습니다.
어떻게 맘에 드시나요?
안드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여기는 제 공간이니까요 ㅋ
기다리기 지루하실까봐
오늘은 남다른 보법으로 갤러거스 스테이크 하우스에 순식간에 도착 ㅋ
보법부터 다른 시정잡배다 이 말입니다 ㅋㅋ
미국에 왔으면 스떼끼 한번 썰고 가야죠?
안썰고 가면 슬포 슬포잉~!
갤러거스 스테이크 하우스는 뉴욕의 3대 스테이크를 꼽을 때
자주 등장하는데요
가격이 생각보다 착합니다.
이쯤에서 뉴욕 3대 스테이크 제 비서한테 한번 말아오라고 해보겠습니다.
지피티야 읊어보자~잇!
잘읊었다 짜식...
점점 맘에 드네 ㅋ
뭐 여튼 갤러거스를 오늘 방문 할 예정인데
찾아보니 약간 동양인 차별에 대한 글 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이슈가 있다면 무조건 가는
렉카 블로거 아닙니까 제가?
옐로몽키 시정잡배 바로 출동 ㅋ
일단 응대는 아주 괜찮습니다.
친절합니다.
근데 바깥에 홀이랑 바가 있고
안쪽에 이렇게 홀이 있는데
제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안쪽 홀에 코너 자리에 앉혔네요?
뭐 이런 레스토랑을 자주 와보지않아서 이거 가지고는 아직 차별인지 모르겠습니다만ㅋ
좌석은 뭔가 코너라서 굉장히 코지 합니다 ㅋ
메뉴 한번 샥 보여드릴게요
일단 저희는 런치 스페셜을 먹을거라
밑에 스테이크 가격을 잘 안찍었네요 지송함다;
3대 스테이크 하우스인데 런치 스페셜이 인당 32달러밖에 안합니다.
이거 외 않가?
식전빵과 버터가 도착했습니다.
빵의 익힘 정도는 이븐했습니다 ㅎ
버터는 무염버터에 소금을 친 가염버터로 준비되었네요.
(잘모름)
?
32달러이니 이 정도 양은 예상했습니다 ㅋ
저희가 좀 빨리와서 그런지
슬슬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고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스프 오브 더 데이 - 칠리 스프가 나온듯 합니다.
여자친구는 클램차우더가 유명하다고 주문했습니다.
맛은 클램차우더가 약간 해장하는 느낌이고
칠리 스프는 음
그 급식에 나오던 칠리 소고기를 묽고 부드럽게 만들어 놓은 느낌입니다.
느낌 아시죠?
메인이죠?
필레 미뇽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사이드로는 매쉬 포테이토에 크림드 스피나치, 크리미한 시금치라는거죠 ㅎ
이름만 봤을 때는 정말 시키기 싫었는데
여자친구가 여기 진짜 맛있다고 해서 속는 셈 치고 시켜봤습니다.
-개 맛있습니다.
저 시금치 안먹는데 이거 다긁어먹고 핥아먹었습니다.
여기가 또 양고기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18달러 추가는 굉장한 지출이지만
과감하게 선택했습니다.
언제 또 뉴욕와서 이걸 먹어보냐 ㅋ
이런 마인드죠 ㅋ
거지 되기 십상인 마인드입니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뭔가 사이드에는 동양인들이 앉고
센터에는 서양인들이 앉는 느낌이 좀 살짝 드네요 ㅋ
뭐 그럴 수도 있죠 ㅋㅋ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맛있는거 한번더...
와인도 하우스 와인으로 글래스 시켰는데
듬뿍 따라주네요 ㅋ
맘에 듭니다 이 집
후식으로는 치즈케이크
뉴욕하면 또 치즈케이크잖아요?
오늘 먹어볼 거 다 먹어봤다 이런 느낌입니다 ㅋ
아니 저 딸기쨈이 진짜 맛있어서 싹싹 긁어 먹었다 아닙니까?
과일 안좋아하는데 환장하겟네 이거 ㅋ
맛들어진 한끼를 잘 먹고
입구에서 반겨주는 이 고기 친구들과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차별은 솔직히 좌석에서 조금 냄새가 스멀 스멀 난거 같은데
다른 부분에서는 서비스나 접대가 훌륭해서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혹시 저런 좌석을 주는게 굉장한 차별이라는걸 아신다면 알려주십쇼
견문을 넓혀보겠습니다 ㅎㅎ
일단 고기는 기깔나게 맛있었고
다시 가볼 의향 충분합니다.
크림 스피나치 대존맛!
아 여기 런치는 미리 예약해야 한다고 글들이 많던데
저는 운이 좋았는지 전 날에 확인해보니 자리가 있길래 바로 예약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kQrvNKtm8khrByt38
위 의 구글 지도로 들어가시면
예약하기 버튼이 있습니다.
설정 잘하시고 예약하시면 문제 놉!!
모두 맛나게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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