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3일차가 끝난
도르마무의 저주에서 풀려난
닥터 시정잡배 이야기 시작합니다!
해리포터 마법 상점을 나온 저희가 도착한 곳은
바로바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었습니다.
뉴욕하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고
뉴욕하면 야경이잖아요?
그렇다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더하기 야경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야경입니다 ㅋ
성중립 화장실이 보이네요
뭔가 있어보이는 네이밍이지만
우리 나라는 몇십년전 부터 시행했던 화장실이죠
공용화장실이라고;
머 어쨌든 뉴욕은 안마려워도 화장실만 보이면
가야하기에 바로 가줬습니다.
사실 이 쯤 되니 화장실만 보면 파블로프의 개마냥
마려워지기 시작합니다... 후
올라가는 길에 찍은 뉴욕의 야경...
캬... 증말 세계의 중심답습니다.
뭔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저 아름다움이 있네요
건물은 4면이 있기 때문에 동서남북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찍어줬습니다.
혹시 고화질 배경이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올려드리겠습니다.
기가 막히네요
위에 비치는 내부 모습만 아니엇어도 기깔날텐데 아쉽네요
하지만 야경 찍을 시간은 많으니까 열시미 찍어보겠습니다.
드디어 내부 야경이 안보이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진짜 기가 막히네요!
저희는 앳홈트립이라는 곳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입장권을 예매했습니다.
같은 곳인데 0.6배 줌으로 찍은 거 같습니다.
하 저 멀리 지평선이 둥근 것은 지구가 둥글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카메라의 왜곡일수도 있으니
편하신대로 상상하시기 바랍니다.
이 때는 저 빌딩들을 보면서
저건 크라이슬러 빌딩이고 여기는 어디고 하면서 좔좔 읊었었는데
서당개 3년이 아니고 미국행 1년이 지나니
뭐가 뭔지 도통 모르겠군요;
미취학 아동일 때 공룡 박사 학위 까지 있다가
정신 차려보니 학사 학위의 볼품 없는 어른이 되어버린 기분입니다.
우울하네요! 껄껄!~
맨 하탄의 맨 야경
ㅋㅋ
한국 맨 이 찍었습니다.
맨맨맨이네요 ㅋ
잼없다면 ㅈㅅ ㅋ
마트가서 잼 사오세요 ㅋㅋ
열심히 야경을 보고 출출해져서
맥도날드에 들어갔습니다.
와우 미국의 맥도날드는 밤에 가기가 참 위험한 곳이더군요
자세히 말하면 인종차별 발언이라고 하실 수 있으니
패쓰하겠습니다.
그래도 저는 맥도날드 러버기에 개무시하고 빅맥 바로 주문!
사서 나와서 99센트 피자샵 무조건 가야됩니다.
가서 피자 사고 호텔로 ㅌㅌㅌ
맛나게 먹고 3일차가 마무리 되었답니다.
이로써 저희의 3일차가 마무리 되었는데요
정리해보면
3일차 일정
월스트리트 황소 - 치폴레 - 인디언 박물관 - 컨티넨탈 호텔 - 차이나 타운 - 덤플링 - 첼시마켓
- 랍스터 - 구글 스토어 - 하이라인 파크 - 도버 스트릿 마켓 - 스타벅스 - 레고 매장 - 해리포터 마법상점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맥도날드 - 99센트 피자집
이렇게 돌아다녔네요
누군가는 미친 일정이다 라고 하시겠지만
제 생각에도 미친 일정 같습니다.
3일차의 팁!
앉을 수 있으면 무조건 앉으시고
쌀 수 있으면 무조건 싸십쇼
ㄹㅇ입니다. ㅋ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짓~!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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