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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관하여 😎

[미국] 뉴욕 3일차 하이라인 파크, 도버 스트릿 마켓, 슈프림, 스투시, 스타벅스, 화장실 주의보 😱

by 시정잡배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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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장실 주의보와 함께 돌아온
오줌이 너무 급해 시정잡배입니다!
뉴욕에서는 웬만하면
액체류 드시지 마세요 제발!

첼시마켓을 나와서 커피 한잔을 하러 저희가 찾은 곳은
첼시마켓 근처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입니다.
전 세계 커피인들이 열광하는 스타벅스 로스터리!
아니면 말고!
한번 시원하게 입장해보겠습니다.

진짜 큽니다.
지하도 있고 1층도 있고 2층도 있고
구경할건 생각보다 없습니다.
여기서 화장실을 이용했어야 했는데...
종말의 시작

굿즈보면 환장하는 사람인데
굿즈가 생각보다 영...
그냥 볼만 합니다

여러 원두들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앞에는 장독대가 아니고 컵을 엎어둔 것입니다.
오해 금물
이제 시간도 떼웠겠다
하이라인 파크로 가봅시다.

여유롭게 음료를 즐기시는 분들

하이라인 파크에 대한
챗지피티의 설명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걷기 시작!
오른쪽 아래로는 도심지와 사람들이 보이고
왼쪽 옆으로는 독특한 아파트들과 예술적인 건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하이라인 파크에서 보이는 예술적인 아파트들은
월세가 굉장히 비싸다고 하네요
저도 얼마전에 티비에서 나오길래 오 나갔었던 곳이다!
하면서 보다가 월세보고
기절초풍~~~~!

하이라인 파크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굉장히 알고 싶지 않았던 사실인데 기어코 알아버렸습니다.
가기전에 꼭꼬꼬꼬곢
화장실 가서 다 비우고 가시기 바랍니다.
여유있어 보이겠다고 하이라인에서 커피 사먹기도 금지

 

뉴욕은 오줌 마려운 사람들에게 관대한 도시가 아니라는 것

잊지맙시다. (는 왜 궁서체지)

하이라인 파크에서 너무 시간이 지체되어
버스타고 마감시간에 겨우 도착한
뉴욕 도버 스트릿 마켓입니다.
패션의 성지죠
안갈 이유가 읍다 이말이죠

스투시 쪽을 가봤는데
생각보다 물량도 너무 적고 물건이 없더라구요
이미 털린 느낌 ㅜㅜ
담에는 오픈런 하는걸루~

슈프림은 소호에 있던 매장이랑 구성품이 거의 동일했습니다.
소호 슈프림 VS 도버 스트릿 마켓 슈프림
비교를 하시는 분들은 재고 제품이 큰 차이가 없으니
나는 꼭 소호의 슈프림을 눈으로 보고 들어가고
웨이팅도 하고 그러고 싶다! 하면 가시고
슈프림 구매가 목적이시라면 그냥 도버스트릿으로 가세요
대기가 읍스니깐여

귀여운 아기 모히칸
인데 뭔가 으스스하네여

마감에 쫓기다시피 나온 도버 스트릿 뉴욕!
다음에는 여유있게 와야지 히히

나왔는데 아직 너무 밝아서 숙소를 들어가기엔 아쉽다 이말이죠
돌아다녀 봅시다
뚜-벅

아 이러고 정처없이 다니니까
꼭 영화나 시트콤의 주인공이 된 기분!
뉴욕 조아!
뉴욕 조아!
뉴욕 조아!

ㅋㅋ 여행가면 괜히 이런거 이쁜거 아시죠?
보니까 다른 나라 분들도 우리 나라의 우리가 보면 이상한 것들을
감성이라고 찍어서 올리더라고요
내 나라 아니면 이국적으로 보이고 이뻐보이는게
익숙한거보다는 새로운 것에 끌리는 사람들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익숙함에 속는 순간 소중한 것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사실...
우리 모두 가슴에 잘 새겨놓읍시다.

괜히 한장 ㅋ

그 해리포터 느낌 나서 찍었는데
지금보니 왜찍었나 싶네요 ㅋ
아무튼 정처없이 돌아다니다가 다음에 갈 곳은?
바로 레고 매장과 해리포터 매장!!
다음 포스팅까지 길 잃어버리지마시고 잘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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