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괌이 너무 잼써서
다시 한번 괌 같이 갈 사람 괌!
이라고 외치는
시정잡배 인사올립니살법! (요즘 인사 ㅇㅈ? ㅋㅋ)
오늘은 괌 GPO의 모든것을 알려드리려고 찾아왔는데요
사실 제가 GPO관계자도 아니고
그냥 일개 여행객이자 시정잡배이므로
모든 것을 알려드리지는 못할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제 사랑
투몬셔틀을 소개합니다.
셔틀 시간표는 보통 호텔 로비에 붙어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JCB 카드 소지자는 무료로 탑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 본인이 맞는지 이름을 확인한다고 하니
JCB카드가 없다면 사전에 하나 발급받으셔서
셔틀 공짜로 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셔틀은 블루라인과 레드라인 (노스 바운드 루트, 사우스 바운드 루트)
암튼 상행선과 하행선으로 나뉘는데
막차 시간 잘 확인하시고 루트 잘확인하고 타셔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수시로 바뀌는거 같습니다.
저희도 다른 블로그 시간표 보고 갔는데
막상 가보니 몇분씩 차이가 났습니다.
그리고 아시죠?
외국은 한국과 달리 시간에 정확히 맞춰서 오시지도 않고
기다리지도 않으시니 여유있게 기다리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잘못하다가는 택시 타는 수가 있어요!
GPO의 대문입니다.
큰 기대없이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냥 쇼핑몰입니다 근데 미국맛을 곁들인...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잖아요?
상점들 후루룩 지나쳐서
푸드코트로 일단 달려가겠읍니다...
출똥!
달려가는데 보였던 뛰지말라던 표지판
지송합니다; ㅋ
여러 음식점들이 있었는데
그래도 미국왔는데
고기를 먹어야겠죠?
필리스 스테이크 바로 씹어보겠습니다!
라고 기대만발로 먹었는데요.
음
사진도 안찍었네요.
제가 실망하면 사진을 안찍는 버릇이 있어서 사진이 없습니다.
샌드위치 빵 사이에 고기가 올려져있고 치즈가 있었는데
그 소불고기를 간장을 빼고 만든 맛이었고
아주 싱거웠습니다.
건강식이었습니다...
하
건강하려고 미국왔나 싶은 맛이네요.
옆에 피자집 있던데 거기 조각피자 드세요.
일단 괌은 전체적으로 맛집이 없었습니다.
실망을 뒤로하고 들어온 잡화점!
뭐가 진짜 많더라고요!
다만 딱히 살게 없어서
과자 몇개 고르기로 했습니다.
제 기준 굉장히 외국스러웠던 제품
인스탄트 버블 티 킽! ;;
도전은 못해봤습니다.
사람 손바닥 보다 큰
서프라이즈 에그...
와이프나 저나 이런류를 별로 안좋아해서 사지는 않았는데
사볼걸 그랬네요.
여행은 항상 다녀오면 살걸... 이라는 후회가 남기때문에
다 사버리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지갑 사정에는 좋지않습니다.
반가운 초코파이...
마지막으로 모든 종류의 과자가 들어간 먼치스..?
치토스 도리토스 썬칩등 여러과자가 하나에 들어가 있습니다 ㅋㅋㅋ
바로 사버렸네요 저건
맥주안주 당첨입니다!
처음보는 아사이 퍼시픽 블루에 눈이 돌아가서 사왔습니다.
먼치스와 함께 먹으니 정말 시원하고 맛있더라고요.
옆에 살짝 보이는 피자는
아까 그 맛이 심심하던 필리스 스테이크 옆에
피자집에서 테이크 아웃해왔습니다.
짱맛!
오늘은 이렇게
괌 GPO를 돌아다녀 봤는데요
안에 리바이스나 다른 의류 매장들도 많은데
생각보다 살게 없어서 사지는 않았습니다.
큰 기대하지말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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