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릿지 포토 스팟, 울월스 스테이크 팁! 🥩

여행왔는데 쉬는게 웬말이냐!!

그럴거면 휴양지 가야지 ㅎㅎ

관광지에 온 저희이기 때문에

호텔에서 짐 정리후 다시 나왔습니다.

시드니왔으니까 1일 1오페라 하우스 해야겠죠?

저희는 트램이 가까워서 트램을 타고 쭉 올라갔습니다!

트램은 무조건 밖에서 찍고 타기! 기억하시죠?

내려서도 밖에 봉에 찍으면 됩니다.

안찍으면 벌금나와요 에헤라디야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오페라 하우스가 보인답니다.

신기한게 저는 유학시절에 맑은 날만 와서

항상 하얗게 빛나던 오페라 하우스만 봤는데

날이 흐리니까 저렇게 상아색에 결이 보이더라고요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ㅎㅎ

오페라 하우스와 설레는 사진을 일장 찍은

쥔장입니다 ㅋㅅㅋ

오페라 하우스를 바라보며 걸으면 옆쪽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앉아서 커피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유학시절에 저 레스토랑들의 가격이

얼마나 살발한지 잘 겪어봤기 때문에

이번 여행에서는 과감히 제외합니다.

저기 앉으면 오페라 하우스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ㅋ

왼쪽 앞으로는 하버브릿지도 보이네요~

강심장 분들은 하버브릿지 위를 걸어다니는

브릿지워킹인가 뭔가도 한다는데

저 시정잡배 타고난 강심장으로 소문 났지만

브릿지 워킹이 너무 비싸서

심장이 떨려서 못했습니다;

뭐 아무튼 계속 앞으로 가다보면 오페라 하우스가 웅장하게 나오는데

음

가까이서 보면 별로입니다 ㅋ

멀리서 봐야해요

가까이서 계속 보다보면 예술의 전당 같습니다 ㅋ

그냥 멀리서 멀리 멀리서 아름답게 보는게

오늘의 꿀팁입니다 ㅋ

멀리서 이런식으로 봐야 예뻐용

포토 스팟 꿀팁은

예술의 전당 아니 오페라 하우스랑 가까이 가서 사진 찍지마시고

오히려 반대편(왼쪽)으로 빙 돌아가시면

한적한 항구가 나오는데

거기서 사진 찍으면 잘나옵니다.

나중에 거기서 찍은 사진도 보여드릴게요!

하버 브릿지도 멀리서 한장!

자세히 보면 브릿지워킹 하는 사람들 보입니다 ㅋㅋㅋ

레고같네요

 

오페라 하우스 2024.11

좋네요

여행에서는 사진도 좋지만 동영상을 찍는게 참 좋더라고요

몇년 지나서 티비에 연결해서 동영상 보면

그 때 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출출하니 이제 울월스가서 고기나 사서 집으로 가겠습니다.

김치를 파네요 ㅋㅋㅋ

종가집 김치입니다

역시 물건너니 미친듯이 비싸졌지만

저희는 한국인이라서 김치 없으면 안되겠어서

사줬습니다.

신라면도 5봉에 5달라로 떨이해서 샀습니다 ㅋㅋㅋ

여기서 울월스에서 고기 살 때 꿀팁!!!

할인하는 고기도 좋지만 고기 중에 버터가 같이 포장되어 있는 고기들이 있어요

그거는 팬에다가 버터 투하하고 그냥 구우면 되는거라

그거 사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15달러합니다.

둘이 먹기 충분하고요 ㅎㅎ

저희는 즉석밥도 사고

찍어먹을 히말라야 솔트도 사부럿습니다

집 가져가면 되니깐요 ㅋ

호주 왔으면 호주 맥주 먹어줘야죠?

투히스 뉴랑 브이비를 제일 많이 마셨었는데요

오늘은 저는 투히스뉴

제 짝꿍은 브이비를 줬습니다.

얘네 소맥 말아먹으면 소주맛 하나도 안납니다.

기깔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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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1일차의 호주 투어가 끝이 났습니다.

즐거우셨나요?

즐겁지 않았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제 블로그니깐요 ㅋ

오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계속 함께 합시다

스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