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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관하여 😎

[중국] 시드니 여행을 위한 광저우 경유! 👲 기내반입 불가 항목 꿀팁

by 시정잡배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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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허삽나까!

오늘은 호주 시드니로 여행을 떠나는

안시든이 시정잡배 인사 올립니다잇!!

혹자는 이렇게 말할수도있죠

넌 뭐 맨날 놀러다니냐

하지만 짜라투스트라는 말했죠

나 일년에 한번 겨우 간다...

머 어쨌거나 저쨌거나 ㅋ

시원하게 인천공항에 바로 도착해벌였습니다

근 일년도 더 된 기간만에 여행이라 그런지

아주 심장이 두근반 세근반

빠운쓰 빠운쓰 합니다잇 ㅋㅣ키

요즘은 전광판으로 어느 탑승구에 사람이 몰려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은 몰리지는 않고 퍼져있으므로

그냥 아무데나 가까운데로 갑시다.

괜히 잔머리쓰다가 실패합니다!

저는 이런 수속 밟는데는

아예 일찍와서 일빠따로 하던가

아니면 이렇게 줄서있으면 그냥 옆에 앉아서 쉬다가

줄 없어지면 가는걸 선호하는데요

제 파트너는 줄을 안서면 불안해 증후군에 걸려있어서

결국 의자에서 쉬다가 긴 줄에 참여하는

이도저도 아닌 행태를 보여버렸습니다.

민주주의의 단점이자 가부장제 폐지에 대한 논란이랄까요?

조크입니다 ㅋ

왜찍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여행가니까 설레서 여기저기 셔터 팍팍 눌렀습니다 ㅋ

아시죠 이 너낌?

비지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단 돈 15만원!

굉장히 고민했지만 어차피 안할거라서

고민을 멈췄습니다!

고민 멈춰~!

기내반입 불가 항목은 언제 봐도 헷갈리는데요

제일 헷갈리는게 보조배터리 아닐까 싶습니다.

보조 배터리는 그냥 가지고 탄다 생각하십쇼

보낼 수 없답니다 ㅠㅠ

두근두근 따꿍따꿍

여권이랑 표 샷 찍어줘야합니다.

근데 저 여권 거꾸로 들었네요 ㅋ

청개구리 심보가 잘 표현 된 사진이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아 저희는 1인당 호주 왕복으로 60만원에 끊었습니다.

갈 때는 광저우 찍고 바로 가는데

올 때는 이왕 이렇게 된거 광저우도 하루 놀고 싶어서

자고 오는 표로 끊었습니다 앙 개꿀띠!

시간이 좀 남아서 위층 타코벨에서 콜레스테롤 좀 충전하러 왔습니다.

여행 시에는 혈중 알콜 농도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울적해지기 때문에 생맥주도 한잔 시원하게 들이키겠습니다잇

*스포 주의 : 여기서 시원한 생맥주를 마신 것이 날 이렇게 괴롭게 할 줄은...

저는 중국 남방항공을 타고 가는데요

엄청 멀리있습니다!

저가항공의 비애!

근데 남방항공 이번 처음으로 이용하는 항공인데 괴담이 엄청 많더라고요?

근데 저도 만만치않은 괴담 브레이커거든요?

한번 붙어보겠습니다 ㅋ

가슴이 웅장해지는 세기의 대결

마치 타이슨 VS 제이크 폴!

별거 아니라는 뜻이죠!

제 소문 듣고 개쪼랐는지 일단 지연 안되고 탑승 잘했구요?

이코노미 클래스 대문짝만하게 있네요!

블로그 대박나서 비지니스 맨날 타고 가끔 퍼스트 타는 사람이 되고 싶은

시정잡배입니다.

차이나 싸우썬

중국 남방이라는 뜻이죠 ㅋ

제가 미국에서도 좀 살았고 그 전에 호주에서 좀 오래 살아서

이 정도는 껌입니다 ㅋ

ㅇㄴ 중국 땅콩 사진 올리는데 네트워크 이상하다고 계속 떠서

식은땀 흘리면서 임시저장 버튼 계속 눌렀스빈다

잠시 티스토리 서버가 불안정 했나봐요

아프지마 티스토리야..ㅜ

내 노후를 책임져줘

땅콩받았으니 맥주 받아야겠죠 ㅎㅎ

개충격적인거는 중국은 진짜 음료 따뜻하게만 먹나봐요

맥주 달랬는데 진짜 개 미지근하고 뭔가 따뜻하게 느껴질 수준을 주더라고요?

서울시 얼죽아 대표 30년 인생에서 참을 수 없는 모욕감을 느꼈지만

중국어를 못해서 따지지는 못하고 아이스 좀 달라고 했습니다...

하 맥주에 아이스라니

동남아인줄ㅋ?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바로 기내식 받아버리기

저는 은박지 파트너는 금박지네요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나도 금박지로 주문할걸;

금도끼 은도끼도 생각나는데 둘다 받아버리고 싶기도 하네요

근데 왜 포장 뜯고 사진을 안찍었지 ㅋ

하나만 찍었네요 ㅋ

근데 블로그들 보니까 기내식 맛없어서 남기고 어쩌고 난리썬떼쁘랄을 지기던데

여행다니시면 참 불편하실거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기내식 개맛있게 싹싹 잘긁어먹거든요 ㅋ

평소에도 반찬투정을 안해서

알러지 있는거 아니면 걍 흡입합니다 ㅋ

부모님 감사용

한강 작가님의 채식주의자를 재빠르게 구매했기 때문에

채식 주의자를 한참 읽다가 창문을 봤더니

크...

쥰내 뿌연게 광저우 다 왔나 보네요 ㅋ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하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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