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멀 구리스 바르는 법] 그래픽 카드에 써멀 구리스를 발라보자! 컴맹도 가능! (아님말고!)

안녕하세요!

지포스 3080을 사고 싶지만 아직 지포스 960을 쓰고 있으며,

얼마전에 지포스 660을 아는 형에게 무료로 얻어 온 시정잡배 인사 올립니다!!!!!!!!!!!!!!!!!!!!!!

제가 오늘 올리는 내용은

그래픽 카드내에 있는 [써멀 구리스] 라는 것을 재도포하는 과정인데요,

교체 이유는 멋모르고 그래픽 카드를 요리조리 분해하다보니

굳어있는 모습을 보아버렸기 때문입니다.

...

이건 컴맹인 제가 보기에도 심각해보이고 말라 비틀어져 있었기 때문에

저는 맥주 한잔 마시고!

쿠팡에서 써멀구리스를 주문하게 됩니다.

저는 위 제품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이유는 써멀구리스 중 로켓 배송이 되는 상품 중 제일 저렴한 제품이 저 제품이었기 때문이죠 후후

아주 거창한 이유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닦아주기

일단 써멀구리스 굳은 것을 어떻게 닦느냐가 관건인데요,

제가 여러 블로그를 둘러본 결과

여러분은 둘러 볼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알려드리니까요 후후

바로 알콜솜과 면봉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알콜솜과 면봉을 이용해서 닦다가 어떤 문제가 생겨도

이것은 전적으로 따라한 여러분의 책임이며

저에게는 어떠한 책임도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작업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왜냐면 저는 아주 깨끗하게 잘 닦여졌거든요!

하!

이렇게 열심히 닦아주셨다면 잘 말려주세요.

후~

후~

긴장되는 써멀구리스 재 도포의 시간.!!

써멀 구리스 교체의 시간!!

지포스 3070을 사고 싶지만 960을 쓰고 있으며,

660을 아는 형에게 무료로 받아온 남자의 시간!!

※ 써멀구리스는 이 모양으로 발라야 잘 된다고 합니다. 익명의 블로거가요. ※※※

당구장 모양으로 짜봅시다!

촵!!

제가 가는 당구장은 저런 모양이더라구요.

각자 개인의 취향껏 발라보세요.

어차피 미술시간도 아니고

누가 이거 잘한다고 상주는 것도 아니니

대충 모자라지만 않게 발라봅시다~

짜잔 전 잘했습니다.

이 다음 아주 중요한 과정이 있습니다.

뚜껑덮고 나사 돌리기...

저는 이미 네개의 나사중 하나를 야마나게(?) 했습니다.

살살.. 잘 달래가며 진행하세요.

참고로 아래쪽 나사 두개를 맞춘 뒤 덮어가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 네번째 나사까지 조여준다면!!!!

완성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컴맹에서 한 단계 진화했습니다.

진화한 컴맹, 아니

『써멀 구리스를 발라본』 컴맹이 된거죠.

앗!!!! 어째서인지 제가 갖고 싶은 물건이 몽땅!!

인공지능 광고인가요?

아니요.

제가 넣은 광고입니다.

저 대신 구매해보고 리뷰 써주시면

제가 찾아가서 대리만족하겠습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두개나 작성했더니 벌써 현기증이 나네요.

혈중알콜농도가 떨어진 것 같으니

어서 재보충을 해줘야 겠습니다.

여러분도 좋은 밤, 편안한 밤, 맥주와 함께하는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바라며!

SAVE WATER! DRINK BEER!

시정잡배였습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