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교체] 앗 메인보드 교체 파워보다 쉽다! 사실 비슷함. 2탄.

안녕하세요!

하루 종일 당 보충하고 돌아온 메인 빌런

시정잡배입니다!

자 저번에 어디까지 했었죠?

그렇죠 팬이랑 CPU 분리하고 끝났습니다.

이어가 보겠습니다.

광고 보고 가실게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CPU는 손가락으로 가리킨 부분의 쇠를 먼저 빼주시면 됩니다.

살살 손톱으로 건드리시면 팅하고 열리니 놀라지 마세요.

잔- 짜잔

열렸죠?

CPU 살살 들어 올리면 문제없죠?

여기까지 따라왔죠?

CPU를 들어내면 메인보드에 촘촘히 바늘 같은 것이 박힌 것이 보이시는데

저 메인보드를 재사용하고 싶거나 팔고 싶다면 절대 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휘면 그냥 못쓴다고 보시는 게 속 편합니다.

새 메인보드에 장착 시에도 조심하세요.

자 저희 이전 블로그 글에서

써멀구리스 재도포 방법 보셨죠?

만약 안 보셨다면 아래 링크로 가셔서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haomoon-1st.tistory.com/8

그래픽 카드에 써멀 구리스를 발라보자! 컴맹도 가능! (아님말고!)

얼마나 유익한 블로그입니까?

이렇게 써멀을 닦아내 주시면 한층 더 자신의 CPU 이름이 명확히 보인답니다.

CPU와 모든 선을 제거한 예전 메인보드입니다.

이제 메인보드를 떼어 낼 차례입니다.

저의 메인보드 같은 경우엔 빨간색 박스 안에 나사들이 보이는군요.

본체랑 메인보드를 이어주는 간신배 같은 녀석들입니다.

모두 도라이버로 돌려줍시다.

메인보드가 순탄히 제거되었다면

본체에 붙어있는 이 쇠판 떼기도 떼어내줍니다.

새로 받은 메인보드와 비슷할지 모르지만

호환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새로운 메인보드에 딸려온 쇠판 떼기로 장착하여줍시다.

비슷하지만 확실히 다르죠?

이런 걸 사이비라고 합니다.

사이비를 떼어내 주고 새로 받은 쇠판을 낑궈 넣읍시다.

딸깍

자 이제 새로운 메인보드에 CPU를 장착하여줍시다.

CPU 상단 좌 우로 파여있는 부분이 있을 텐데

메인보드에 맞게 잘 맞춰서 넣어주세요!

절대 밑의 핀이 놀라게 하면 안 됩니다!

자 이제 이 개고생.. 아니 이 블로그 쓸 콘텐츠를 제공해 준 ^^ 샌디스크의

NVME SSD도 집어넣겠습니다.

딸-깍

참 쉽죠?

딸-깍 하면 모든 것이 완료되는 최첨단 시대에 살고 싶습니다...

자 이제 요 놈들을 기존 메인보드 위치에 넣어주시고요

기존 메인보드에서 제거한 간신배들을

여기저기 구멍에 넣고 돌려주세요!

충신으로 만들어줍시다 👍

근데 메인보드가 살짝 컸으면 컴퓨터에 설치를 못할 뻔했네요..

아래가 간신히 사이즈가 맞는 게 컴린이의 행운인가 봅니다.

꼭 본인 본체의 여유 사이즈를 체크하고 주문하세요!

자 이제

첫 번째 찍어놨던 사진을 보고

기존 메인보드에 연결되어 있던 선들을

새로운 메인보드에 차례차례 연결해주시구용!

써멀구리스 안 발라주면 섭하져?

써멀구리스 한-캅 캬~

그리고 팬을 살짝 엎어서 껴주시면 되는데,

팬의 건곤감리 부분에 있는 검은색 돌리미(?)들을 잘 끼고 돌려야 합니다!

저게 잘 안 껴진 상태로 돌리면 흔들흔들할 거예요!

딱 고정되게 돌려주세요!

느낌 알죠?

마지막으로 램까지 설치해주시면

완료!!

램도 앞뒷면이 있으니 잘 확인하고 껴주세요!

램을 꾹 눌러서 끼지 않으면

제대로 장착되지 않아 컴퓨터가 아예 켜지지 않습니다!

주의하세요!

이렇게 완성!

사진상에는 8G짜리 시금치 램이 하나 끼워져 있지만

갓마눌님의 은총을 받아 당근 나라에서 8G를 하나 더 구매해서 끼웠답니다

우효~~~😛

메인보드 교체 이후에는

하드디스크에 이전 메인보드의 정보가 많이 녹아있으므로

운영체제가 깔려있는 하드를 한번 포맷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윈도우 10을 사용 중이시라면

제어판에 있는 이 PC 초기화 기능을 통하여

컴퓨터 안에 있는 자료는 보존하고 운영체제만 새로 깔 수 있으니

꼭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셨다면 광고 링크 클릭해서 구매도 해주십사!

내일 또 봐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