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잉크 안나올 때] HP deskjet 2131 검정색 잉크가 안나올 때, 프린터 잉크 굳음, 카트리지 굳음 해결법!

안녕하세요

천만 블로거가 되고 싶은 시정잡배입니다.

오늘은 와이프가 결혼 전 쓰던 프린터가 인쇄 작업은 하는데, 내용은 나오지 않아 여러가지 방법을 찾다가 해결하게 된 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hp deskjet 2131

일단 이 놈은 HP사의 deskjet 2131제품입니다.

간단히 뚜껑을 열어보시면 사진과 같이 두개의 카트리지가 장착된 걸 보실 수 있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오른쪽인 검은놈입니다.

먼저 첫번째로 도전할 방법은

HP사의 제품이라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HP Smart라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HP SMART를 받고 프린터를 연결해주세요.

hp2131이라고 밖에는 적혀있는데 여긴 왜 2130임?

아마 제대로 받고 프린터가 컴터에 연결된 상태라면 위와같은 화면이 뜨실겁니다.

이제 위 화면에서 화살표가 있는 추정 소모품 양을 더블클릭하세요!

짜잔

자 그리고 이제 왼쪽에 뜬 여러가지 중,

인쇄 품질 도구를 누릅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프린트 헤드 정렬, 프린트헤드 청소가 나올텐데요.

두가지 모두 실행해줍니다!

※종이는 꼭 넣고 합시다.

결과물

일단 두가지 모두 했을 때 저는 위와같이 나왔습니다.

컬러만 나오고 검은색은 눈꼽만큼 보이지도 않는걸로 보았을 때 검은 카트리지만 맛탱이가 간 걸 확인 할 수 있죠 ^^

위의 방법으로도 저처럼 검은색이나, 컬러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주세요.

오른쪽 놈이 범인임 ㅋ

프린터를 열게 되면 위와같이 카트리지 두개가 나올텐데요.

분홍 머리가 칼라 카트리지

검은 머리가 검정 카트리지입니다.

굉장히 헷갈리겠지만, 이 글을 보며 잘 따라해보세요.

윗 부분을 겁먹지말고 손으로 당겨주면 딸깍 소리와 함께 분리됩니다.

범인의 대가리를 분리해주세요.

63XL 아마 검정놈의 제품명 같군요.

그 이후 저는 어느 블로그에서 본 것을 토대로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고 잉크 카트리지를 담궈주었습니다.

그 블로그는 3분 하랬지만,

저는 확인사살이 확실한 사나이이므로

10분 담궈주겠습니다.

동동

물에 동동 띄워놨습니다.

이렇게하면 물을 마시다가도 체하지 않을 수 있겠죠?

 

원래 다른 블로그에서는 저렇게 하니 검은 잉크가 살살 풀어져 나왔는데,

저는 10분을 담궈놔도 검은 잉크가 나올 생각을 안했습니다.

아무래도 비밀기지의 위치를 불 생각이 없어보이니 고문의 강도를 높이도록 합니다.

미포트 무려 앱연동이 됩니다.

이 친구는 샤오미사의 미포트입니다.

물을 넣고 전원을 키면, 보글보글 소리를 내며 작동합니다.

아주 훌륭한 대화수단이죠.

다이소에서 산 3천냥 짜리 스타워즈 컵

다이소에서 산 3천냥 짜리 컵에 보글 보글 끓고 있는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물에 빠져도 입만 동동 뜨는 검은 카트리지

카트리지는 여전히 대답이 없습니다만

컵라면도 끓는 물을 넣고 3분 기다리니,

3분의 시간을 주도록 합니다.

(이 때쯤 될 대로 되라 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앗!!!!

3분을 넣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던 걸까요?

카트리지의 저 반창고를 붙인 것 같은 부분에서

검은색 잉크가 묻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장!!! 착!!!!!

검정 카트리지 제자리!!!

프린터기 구동!!!

테스트 인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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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열심히 했지만 안되는건 빠르게 포기하고 돈으로 메꾸는게 좋습니다.

여러분의 정신건강에 이 포스트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_ _)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