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구민술 연구소 오마카세 가성비 맛집 🍣🦪🍶

안녕하세요!

오늘만은 사치를 부리고 싶은 남자

시정잡배 인사 올립니다 😎

 

기념일을 맞아 여의도에 있는 맛집

구민술 쉐프의 구민술 연구소에 방문을 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가볍게 메뉴판부터 보여드릴게요.

카운터 오마카세 12만원과 테이블 오마카세 5.5만원입니다.

테이블 오마카세가 굉장히 가성비가 좋다고 추천을 받았는데요

오늘은 사치를 부리고 싶어서 카운터 오마카세로 고고해보겠습니다!

고고혓!

돈부리와 면 등 밥종류가 있어서

여의도에서 점심 드시기에도 좋겠네요

분위기도 조용해서 손님 모시고 가기에도 좋을 듯 합니다.

사케도 다양한 가격대가 준비되어있어

지갑 사정에 맞게 주문해서 곁들여 드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대단하신 분들은 음식에 맞춰서도 드시던데

저는 술은 그냥 취하는 맛으로 즐기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술을 마시거나

쉐프의 추천을 받아 아무거나 마십니다 캬캬

이제부터 음식 사진 들어갑니다.

사실 이 날 과음을 해서 잘 기억이 안나서

메뉴나 상세한 설명은 과감하게 생략하겠습니다.

맛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내사랑 참치

저는 참치가 좋아요

바닷속 먹이사슬의 꼭대기쯤에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영양분도 풍부하고 중금속도 풍부해서

맛이 풍부합니다.

이게 낙지 호롱이인가요?

한입에 넣고 먹어서 잘 기억이 안납니다.

맥주가 굉장히 시원했던거 같네요.

어쨌거나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냉모밀...

시원하이 맛있었습니다

또먹고 싶네요

중간에 뜨끈뜨끈하니 속을 풀어준 친구였습니다.

소라껍질 안에 들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새우랑 오이랑 캐비아가 올려져있었던

고오급 요리입니다.

한 열개 정도 놓고 와구와구 먹고싶었습니다...

배가 터지기 직전에 받았던 레몬 샤벳트? 셔벗? 샤베트?

이건 직접 만드신다고 하더라구요

상큼하니 술이 확 깼습니다.

 

이렇게 배터지게 먹고 30만원 정도 나왔는데요

정말 또 가고 싶은 가성비와 퀄리티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24년 1월까지만 영업을 하시고 종료하셨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요즘 오마카세가 부쩍 불황이라고 하던데

다른 곳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자영업자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시정잡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