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암 조립!] NB-H100 모니터 암 리뷰! 모니터 암 설치시 주의할 점 안내! feat. 니가 완제품으로 올 줄 알았어 나는...

시정잡배 하이!

오늘도 돌아온 각설이 시정잡배입니다.

오늘은 모니터 암 조립법으로 찾아왔습니다.

사실 크게 필요는 없지만

특가가 떴고, 인터넷에서 다른 유저분들이 하도 좋다 좋다 하셔서 (뭐가 좋은지는 아직도 모르겠음)

일단 사서 설치해놓고 용도를 생각하자!

라는 지극히 아내에게 처맞을 마인드를 가지고 사게되었습니다.😀

문제의 모니터암.

저는 처음에 받고 모니터 암이 왜 이렇게 작은가 했습니다.

뭐지? 왜 이렇게 작을까?

사실 모니터 암이란 모니터에 달아 놓는 조그만 팔을 말하는 것이었나?

하지만 저는 블로거이기 때문에

일단은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품의 예시 사진을 보니 안심이 조금은 되었달까요...

22인치-35인치의 모니터를 설치할 수 있다고 되어있네요.

먼저 모니터 암은 본인의 모니터에 베사홀이라는 네 개의 구멍이 있어야 설치가 가능합니다.

네개의 구멍이 없다면 설치가 되지 않으니 일단 모니터 뒷면에 네개의 구멍이 있는지 봅시다.

다행히도 저는 있습니다. (확인 안 하고 샀는데, 만약 없었으면 저는 ㄹㅇ 와이프한테 주것슴니다 ㄷㄷ)

이제 제 모니터는 거치대가 필요 없는

갓-모니터 암을 설치할 예정이니

거침없이 거치대를 모두 분해해 줍니다 후후

기생충 같은 넘들

주거랏

모니터 암 박스

개-봉-박-두!

엥?

DIY였어..?

이게...

조립을 어케...

후... 설명서를 보자

할 말을 잃엇슴다...

외국어로 되어있는 설명서를 보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외국어가 맞았습니다.

설명서를 아무리 봐도...

멘붕 ㅋㅋㅋㅋ

완제품이 올 줄 알았는데 엌ㅋㅋㅋ

뒷면을 봐도 멘붕 엌ㅋㅋㅋ

일단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짠!

신기하게도 어찌저찌 조립을 했습니다.

조립과정은 멘붕의 연속이어서 아예 찍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부품이 여러 개가 남았지만 일단 얼추 되었고 무너지지 않으니 됐습니다..

이걸로 됐습니다...

된 거야...

모니터 암을 사실 때에는 꼭 아래 사항을 점검하시고 주의하세요!

1. 완제품인지 DIY인지

2. 모니터에 베사홀이 뚫려있는지

3. 모니터 위에 가로막는 장애물이 없는지

꼭이요 꼭!!!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정잡배였습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