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편에는 반자동 커피 머신인 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머신을 소개하고
이번 편에는 반자동 커피 머신의 영혼의 듀오,
바로바로 커피 그라인더 머신을 리뷰해드릴
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머신 오너이자,
브레빌 커피 그라인더 오너이자,
세상에서 제일 작은 카페, 홈카페 오너인
시정잡배 인사드립니다 😎
www.youtube.com/watch?v=OHApdyhqDl0&ab_channel=%ED%99%A9%EC%84%A0%EC%A4%91
어김없이 홈카페 게시물은
김건모 - Love Song으로 시작하겠습니다.
😀😀
그라인더는 위 사진의 왼쪽에 늠름하게 서있는 친구입니다.
브레빌은 호주의 브랜드입니다. 😎
홈카페 바리스타 카페에서 여러 가지 그라인더를 찾다가
가성비 깡패로 소개를 받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한정된 예산에서
무한한 가치를 뽑아내기 위해서는
이런 최적의 제품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레빌 커피 그라인더, BCG 820 제품은
현재 브레빌 코리아 정식 수입제품은 37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저는 한정된 예산의 오너로써 직구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고,
대략 배송비 포함 22만 원 정도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현명한 소비 쌉 ㅇㅈ이죠?
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제품에 같이 오는 포터 필터를
브레빌 커피 그라인더의 밑에 넣으면 딱! 맞습니다.
이 상태에서 원두를 갈아주시면 됩니다.
위 사진에 보이시는 화면은 전원을 켜시면 바로 보이는 화면입니다.
LCD 창에 떠있는 숫자로 먼저 설명을 드리면,
왼쪽의 숫자 (11.8)은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몇 초 동안 원두를 갈아내는지를 표시해줍니다.
가운데 숫자(2)는 샷 2개 분량의 원두라는 뜻입니다.
오른쪽의 숫자(15)는 갈린 원두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저는 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기준으로
위 설정으로 맞추고 씁니다만
여러 굵기와 여러 시간을 통해 가장 자신에게 맞고,
추출이 잘 되는 숫자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찾으시면 저도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
버튼은 전면부에 3개, 오른쪽 측면에 1개 해서 총 4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전면부 왼쪽 버튼은 돌리셔서 원두를 갈아낼 시간(초)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 가운데 버튼은 눌러서 샷 1개 분량을 뽑을지, 2개 분량을 뽑을지 정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 오른쪽 버튼은 눌러서 원두를 갈기 시작하고 다시 눌러서 멈출 수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의 버튼은 돌려서 갈리는 원두의 크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쉽죠? 😲
친절한 시정잡배와 함께
동영상으로도 한번 보시죠
전면부 왼쪽 버튼 조작 화면입니다.
0.2초 단위로 갈리는 시간을 설정 가능합니다 🥳
이렇게 설명해주는 친절한 블로그가 있다 없다?
다음 시간까지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전면 중간 버튼입니다.
클릭 시 1샷, 2샷으로 번갈아가며 세팅이 되고
LCD 패널 왼쪽의 갈리는 시간도 왔다 갔다 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1샷 기준 갈리는 시간과,
2샷 기준 갈리는 시간을 등록해 놓으면 자동으로 왔다갔다 하는 기능 같네요.
역시 호주의 기술력은 세계 제일입니다. 👌
오른쪽 측면 버튼 작동 영상입니다.
그라인드 사이즈 (갈린 원두 크기)가 왔다 갔다 하네요!
숫자가 작아질수록 원두가 세밀하게 갈리며
숫자가 커질수록 원두가 굵게 갈린답니다.
너무 굵게 갈리면 원두 사이로 물이 빠르게 빠져나와 커피가 제대로 우러나지 않고
너무 세밀하게 갈리면 원두 사이로 물이 빠져나올 수가 없어 커피가 추출이 안 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적당한 사이즈를 찾아야겠죠? 👨
자 이제 왼쪽 버튼을 눌러서 갈아봅시다!
LCD 패널의 왼쪽 숫자가 줄어들며 갈리기 시작하네요!
언제나 커피 마시기 전 원두를 갈아내는 일은 설렙니다.
다들 그렇죠? 🙄
보나 조이! 😋
브레빌 직구 그라인더 제품 같은 경우에는 호주 전압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그라인더가 조금 약하게 갈린다던지 하는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사실 저처럼 라이트 하게 사용하는 유저로써는
차이를 느끼기가 어렵기 때문에
좋은 원두만 구해서 잘 갈아 마시고 있습니다. 😀
원두는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개인 카페 중 본인의 입맛에 맞는 카페에서 사 와서 집에서 만들어 마셔보는 일도
홈카페의 즐거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을지로 호랑이 커피 라테를 좋아합니다. 😊
브레빌 커피 그라인더와 함께 나온
브레빌 커피 넉박스는 쿠팡에서 로켓 직구로 3.2만 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다만 지금은 판매가 중지된 것 같습니다...
깔맞춤을 하고 싶으시다면 열심히 인터넷을 한번 찾아보세요!
찾는 자에게 복이 있을 겁니다 후후
오늘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광고 링크 통해서 구매해주시는 분들께는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지금 현재 블로그에 대략 350분의 손님이 왔다 가셨는데,
아무도 구매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제 글이 모자란 탓이겠죠...
제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그 날까지!
시정잡배 한번 겁나게 달려보겠습니다!!
빠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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