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세트를 먹으면서 글을 싸고 있는
시정잡배 인사올립니당!
안녕하세요!
와 광고가 진짜 덕지덕지 많아졌죠?
이게 다 제 노후를 책임질 애들입니다.
클릭 한번 씩 부탁드립니다 하하
겨울철 차량을 운행하실 때 많은 분들이 차량의 시동이 안 걸릴 때를 마주하게 된답니다.
이는 러시아에서 운행 중 곰을 만날 확률과 비슷하죠 (정확하지 않음, 개인적인 견해임)
차량의 시동이 안 걸릴 때는 해결책으로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출동 서비스 요청
2. 배터리 교체
3. 대중교통 이용하기
4. 목적지까지 걸어가기.
저는 1번 출동 서비스 요청을 이용하였는데요.
아마 본인의 자동차 보험을 확인해보시면
1년에 출장 서비스 @번 무료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횟수를 확인하여 부르도록 합시다.
무료 서비스가 없다면 당연히 유료겠죠? (당-연)
저는 1년에 6번의 무료 서비스가 있어서 당연히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지만
위와 같이 거의 12일 동안 3번의 출장 기사님과 마주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다음번 만남에는 저녁 약속이라도 잡아볼까 싶은 마음까지 들더라고요.
현대해상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바로 출동 요청 가능합니다!
m.hi.co.kr/hi/serviceAction.do?serviceAction=HC/HSHC002003G
이렇게 임시방편인 출동 서비스를 불렀는데도 계속 배터리가 방전된다면
평소 자신의 행실을 되짚어 봐야 합니다.
착한 일은 많이 했는지, 나쁜 일은 안 했는지.
되짚어봐도 문제가 없다면 그저 배터리의 수명이 다한 것뿐이므로,
X를 눌러 조의를 표한 뒤
배터리 교체 단계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2번 배터리 교체 설명드립니다. 🤔
저는 우리 집안에서 소문난 스마트 컨슈머입니다. 알아서 잘 산다는 뜻이죠.
배터리는 본인의 차량에 맞는 배터리를 구매하시면 되는데,
보통 자신의 차종과 배터리를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차종에 맞는 배터리 중에서도 여러 브랜드로 나뉩니다.
델코, 아틀라스, 로케트, 쏠라이트 등...
저는 추천을 받아 로케트 배터리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배터리를 정하셨다면 이제 정말 교체로 넘어가시죠!
배터리 교체는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또?)
1. 본인이 배터리를 구매 후 셀프로 교체하기
2. 카센터 가서 교체하기.
3. 동네 배터리 할인점에서 교체
1번의 경우에는 배송비 포함 7만 원 정도의 금액이 나왔습니다. (로케트 배터리)
2번의 경우에는 동네 카센터에 전화로 여쭤본 결과 13만 원이라고 하셨습니다.. (배터리 종류 모름)
3번의 경우에는 카카오 맵에서 배터리 할인점 검색 후 전화로 여쭤본 결과 9만 원이라고 하셨습니다. (로케트 배터리)
자 이제 셀프 7만 원이냐, 배터리 할인점 9만 원이냐
2만 원의 공임비를 지불할 것이냐, 내가 할 것이냐!
죽느냐! 사느냐!
배터리가 문제로다!
여러분께서는 2만 원이면 귀찮으니까 그냥 가서 맡기겠다 라고 하시겠지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저는 블로그를 써야 하기 때문에
셀프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부장 시정잡배의 명예를 걸고...
저는 다음 시간에 배터리 교체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효!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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