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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보라매 안전 체험관 생생 후기,주차,예약,소요시간 안내! 👷‍♂️👷‍♀️

by 시정잡배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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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블로그가 늦었네요!

아직 미국일주가 끝나지 않았지만

보라매 안전체험관을 다녀온 안전박사 시정잡배

안전 체험관 후기 부터 작성합니다~!

먼저 보라매 안전체험관의 위치입니다.

저의 보금자리 바로 앞쪽에 위치한 보라매 안전체험관이라서

언젠가는 가봐야지~

하다가 인스타에 갑자기 올라오길래

예약이 힘들어 질거 같아서 재빠르게 다녀왔답니다!!

저는 차를 이용해서 다녀왔는데요!

주차공간은 따로 없고 보라매공원 공영 주차장에 차를 대셔야 합니다!

 

주차비는 5분당 360원

10분에 720원

1시간에 432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다만 체험관이 공짜였으니 이 정도는 지불한다 생각하고

시원하게 다녀옵시다! 째째하게 굴지말고 :)

http://safe119.seoul.go.kr/

 

서울시민안전체험관

 

safe119.seoul.go.kr

예약은 위 사이트에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보라매와 광나루에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가시면 될 거 같네요.

날짜가 거의 두달가량 마감되어 있어서

여유롭게 예약 후 방문했답니다.

진짜 소방관 아저씨가 앉아있는 줄 알았는데

페이크~

어쨋든 10분 전까지는 도착해달라고 하셔서

재빠르게 입장해보겠습니다.

두근두근!!

들어가면 안내에 따라 이동하시면 되는데

짐은 무료로 보관 할 수 있습니다.

짐이 많다고 걱정하지말고

재빠르게 돌진합시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총 네개의 층으로 이루어져있고

각각 층마다 테마가 있습니다.

저희가 현재 있는 곳은 1층 같은 지하 1층이었습니다.

들어가니 중학생 분들이 단체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보통 가족 단위로 많이 오시더라고요

초등학생 친구들부터는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서

초등학생들과 같이 온 부모님들이 많았고

저희만 성인...둘 이었습니다 ㅎ;

간단한 브리핑을 듣고 바로 소화기 체험장으로 이동헀습니다.

단체로 이동하지는 않고 두덩어리로 나눠서 움직였는데

쾌적하게 이용하게 해주시려는 배려 같았습니다.

각 팀이 서로 다른 코스로 이동하기 때문에

제가 경험한 순서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119 구급 강사님과 보조 조교님으로 구성되어

두분께서 열심히 안내해주시고 노력해주셨습니다.

학창시절 체험 학습 오던 느낌이 생각나서

즐거웠네요 ㅎㅎ

소화기 종류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헷갈릴 수 있는 사용법을 잘 설명해주셔서

한번 더 복기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화기 분사 시간이 15초;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실제로는 더 짧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15초 내로 꺼질 기미가 안보이면 후딱 안전지대로 ㅌㅌ

소화기 체험을 끝내고 노래방 세트장으로 도착!

소화기는 직접 분사하지는 않고 물 호스와 연결된 모형 소화기를 씁니다.

물이 스프링쿨러처럼 촤아아아악

노래방에서는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지목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혹시 부르게 되신다면

투애니원 - 파이어 노래 추천드립니다.

노래부르다가 불이 난 상황이 시작돼고

어둠속에 연기가 엄청나게 나옵니다!

연기를 뚫고 나와서 도착한 곳은 완강기 체험장

호텔에 가서 묵을 때 가끔 저런 완강기 박스를 보곤 했는데

실제로 내가 사용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사용법을 너무 잘 알려주셔서

백프로 숙지완료!

이제 완강기 마스터 시정잡배라고 불러다오~!

이후 실제 완강기를 한명씩 체험하는데요!

생각보다 굉장히 가슴이 압박되더라고요

사실 제가 수년간의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라서

가슴 근육이 비대하기 때문에 좀더 눌렸을수도?

아니면 말고 푸헹! ㅋ

완강기를 타고 내려간 곳은 지하철역!

세트장 구현이 굉장히 잘되어 있습니다.

지하철에 있는 비상용품 보관함에서

산소 탱크는 역무원 분들이 쓰셔야 하니

쓰면 안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숙지 완료!

지하철에서도 열심히 교육을 듣고

화재상황에 대비하여 강제로 문을 열고 나가는 체험을 했습니다.

실생활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진짜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지하철에서 나오는 모습이 찍히고 있었는데

자세를 잘 잡고 나오는지 알려주시고 칭찬해주셨습니다.

너무 빠르게 튀어버리면 사진에는 나오지 않으니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 코스는 지진 체험~!!!

원래는 태풍 체험도 있었는데

보수공사중이라서 체험이 불가했습니다.

사실 태풍 체험 하러 간건디...ㅜ

암튼 지진이라도 느끼고 가자고요!

어우 가정집 세트장에서 지진 체험을 하는데

생각보다 엄청 흔들려서 놀랐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얘기를 하던데

참 무섭습니다.

지진체험과 함께 흔들려버린 초점입니다.

홍경민이 부릅니다.

흔들린 우정 ㅋ

아무튼 이렇게 오늘의 체험은 마무리 입니다.

 

총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보라매공원을 처음 와봤는데

너무 잘 꾸며 놨더라고요.

뻥안치고 그 뉴욕의 센트럴 파크와 분위기도 비슷하고

깨끗하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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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체험하시고 보라매 공원 산책이나

돗자리 깔고 누우셔서 좀 쉬는 시간도 가지시면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오늘만큼은 안전 전문가!

시정잡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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